CJ나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7년째 지속해왔다. 현재까지 약 500여 지역아동센터 1만 2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3억 원 상당의 끼니를 제공했다.
올해도 방학 기간 동안 끊기는 학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의 협업으로 성장기에 놓인 결식 아동을 위한 고영양의 균형 잡힌 메뉴를 특별 개발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무르그 커리&난,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아히요&파스타 등 다양한 식문화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한끼의 울림 캠페인은 30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 CJ ONE의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CJ ONE 회원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CJ의 나눔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추가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기부 캠페인은 27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또는 CJ ONE 앱에서 ‘한끼의 울림’ 배너를 통해 CJ ONE 포인트나 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은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자, 특별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성장기의 아동들이 영양가 높은 균형 잡힌 식사로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