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시작해 누적 총 34만8000장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이달 2일 전원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고영한(왼쪽부터)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과 법무법인 바른의 박재필 대표 변호사, 김용균 변호사 등 임직원들이 서울시 전원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바른)
이번 자원봉사에는 바른 임직원과 가족 7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1764장을 기부하고 이 중 3000장을 1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바른은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른과 정이 그동안 후원한 연탄은 총 34만8000장에 이른다.
고영한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으로 서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바른과 정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