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스템 MD크림(바이온 제공)
바이온은 체외용의료용품(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아쿠아스템 MD크림에 대해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창상피복재는 경미한 화상(1도)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가 손상된 부위에 피부의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의료기기이며, 병·의원에서 의학적 목적을 위해 처방된다고 한다.
MD크림은 건선과 아토피성피부염 등 높은 보습과 피부 보호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환자는 2022년에 97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D크림의 특징은 조건에 따라 실손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점이며 이로 인해 치료에 따르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바이온은 이번에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아쿠아스템 MD크림을 80g 및 200g 제품 2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쿠아스템 MD크림의 국내판매 대리점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아쿠아스템 MD크림의 생산과 판매를 통한 본격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