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신복위는 금융권 공동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힐링펀드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했다.
직원 급여 끝전을 모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재난지역 및 노숙인·미혼모 시설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환경경영‧사회적 책임경영‧투명경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연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