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서울 사옥. (사진제공=청호나이스 )
청호나이스는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수출의 탑 시상식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열린다. 지난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이듬해인 1994년 해외 시장 첫 수출 이후 지속해서 해외 시장 개척에 힘써 왔다. 현재는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약 66개국에 정수기를 수출한다.
청호나이스는 유럽 선진 시장을 위해 지난달 세계 최대 물 산업 관련 전시회인 네덜란드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23’에 참가했다. 앞서 9월에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3’에서 정수기와 부품 소재 등을 선보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호나이스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