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KB증권은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가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에서 혁신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을 제시하고, 경영혁신에 대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36회째 이어온 권위있는 상이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게 투자자가 주도적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서비스다. 이번 수상으로 △사용자 편리성 강화 △초개인화 서비스 트렌드 반영 △시장선도적 서비스 확대라는 혁신 금융 서비스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프리셋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B증권 신동준 WM투자전략본부장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금융서비스 분야의 선도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는 대면으로 고객을 컨설팅해주는 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와 소수점 매매 도입 등 계속해서 고객 경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