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전날인 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금속학습그룹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대한제강, 세아제강의 연구원과 경북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울산대, 인하대, 전북대, 창원대, 충남대, 한국공대, 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금속 전공 대학생이 참석했다.
철강 산학 프로젝트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기업의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철강 분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기업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성과발표회는 12개 팀이 참석해 4개월간 수행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 산학 프로젝트는 금속전공 학교와 철강업계의 관심이 많은 산학 협력 과제”라며 “매년 참여 기업과 학교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프로젝트 참여 학생에 대한 평가가 좋은 만큼 업계에서도 철강 산학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