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캡처
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7기 종영 기념 라이브방송이 진행됐다. 17기 순자는 “솔직한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일 솔직했어야할 사람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상처를 많이 준 것 같아 미안했다”며 “오빠들과 언니들이 예뻐해줘서 솔로 나라 안에서 되게 재밌게 지냈던 것 같다. 근데 그 당시에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제작진도 너무 잘해주셔서 그때 경솔했던 거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영식은 “내부에서는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나와서 다 너무 잘 지내고 특히 순자와 나는 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어서 악플 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순자는 “내가 장난스럽게 돌멩이를 차고, (영식이 말하는데) 눈 건조하다고 말하는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30대니까 행동에 신중하도록 하겠다. 내 모습을 진짜 많이 돌아본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 선택에서 순자는 광수를 선택했으나 영식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