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관련 유전 돌연변이 대량 발견 방법 개발
▲(왼쪽부터) 이병화 툴젠 대표이사와 이승호 서울대 의과대학 박사가 툴젠 젊은 연구자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툴젠)
툴젠은 국내 유전자 교정 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하는 ‘제5회 툴젠 젊은 연구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호 박사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툴젠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민국의 생명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제정됐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매년 젊은 생명과학자 중 유전자 교정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연구자를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 박사는 유전자 가위로 암 관련 유전 돌연변이를 대량으로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Nature Biotechnology 지에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