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 연구원이 노바식 6000 1000회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테라젠바이오가 최근 일루미나 유전체 시퀀서 노바식 6000(NovaSeq 6000) S4를 이용해 1000번째 분석을 완수했다고 8일 밝혔다.
노바식 6000은 2일 이내에 최대 6 테라바이트 평균 1000샘플을 분석할 수 있는 유전체 해독기다. 테라젠바이오는 노바식 6000을 통해 시퀀싱 분석의 속도와 비용을 대폭 감소시켰으며, WGS, WGBS, WES, RNA-Seq 연구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테라젠바이오 관계자는 "유전적 변이와 질병 및 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임상 연구가 빠르게 진전돼 연구자들과 환자에게 큰 혜택을 가져왔다"며 "이렇게 얻어낸 1000번째 런은 전 세계 유전체 연구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결과"라고 말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이 기록은 유전체 리서치 및 임상 시장에서 끊임없는 내부 혁신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반복적 개선을 통해 달성한 실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