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원과 판로 확대ㆍ상생 협약 체결
▲(왼쪽부터)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과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온이 부천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에 나선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원을 돕는다. 각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상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입점부터 교육,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롯데온은 2024년 7월까지 판타지아 부천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부천시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과 부천산업진흥원은 기획전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에게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광고 및 할인 쿠폰 비용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