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마켓 ‘홈앤쇼핑 전용관’ 모습.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수출 판로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K-마켓에 ‘홈앤쇼핑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K-마켓은 베트남 전역에 14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한국 농식품과 공산품을 유통하고 있다.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한류 열풍을 타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홈앤쇼핑 전용관 오픈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대형 유통라인 발굴과 중소기업 상품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산업경제진흥원, 속초시와 협업해 함께 기획했다.
K-마켓 내 홈앤쇼핑 전용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K-푸드 농식품 전문매장 콘셉트로 운영되며 전문 판촉 인력이 배치됐다. 시식코너 및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행사상품 팝업창 홍보와 각종 현지 온라인 배너광고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은 국내 판로확보보다 더욱 힘든 측면이 있다”며 “한류 열풍에 힘입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