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5개사,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입력 2023-12-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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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8일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효성 최형식 상무(오른쪽에서 첫 번째),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사진제공=효성)

효성그룹의 5개 회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

효성그룹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등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효성그룹 5개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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