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인 ‘고난’을 다음날 정식 출시한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인 ‘고난’을 다음날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난에서 이용자는 취록의 야생림에 들어가 고난의 근원과 대적해야 한다. 지역 내 여러 종류의 ‘도깨비불’을 모아 필드 몬스터에게 흡수시켜 강화할 수 있고, 이를 처치 시 각종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고난 리그 업데이트와 함께 리그 전용 추가 전직 클래스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아즈메리 방랑자’ NPC(Non-player character)들을 통해 세 가지 신규 전직 클래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들은 시신을 활용해 자신이 입는 피해를 줄이거나, 인벤토리를 추가하는 등 여러 능력을 보유해 한층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대체 퀄리티 젬’, ‘미궁 투구 인챈트’, ‘고유 한계치 주얼’은 ‘변성 젬’이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됐다. 변성 젬은 기존 스킬과 기능 및 밸런스가 다른 대체 버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영원의 미궁’ 끝에 위치한 신성한 샘이 젬 제작 장치로 변경돼 한층 다양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