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그룹 연탄봉사단은 8일 인천시 학익동 일원을 찾아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사진제공=웰크론)
웰크론그룹은 연말을 맞아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지역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난방용 연탄과 겨울 침구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웰크론, 웰크론한텍, 웰크론헬스케어 등 웰크론그룹 가족사 임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총 2000장의 연탄을 인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기부했다.
웰크론그룹 연탄봉사단은 8일 인천시 학익동 일원을 찾아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인 세사리빙의 겨울 침구도 함께 전달했다.
웰크론그룹의 기부로 마련된 연탄과 겨울 침구는 인천연탄은행과 협업해 지역 어르신 등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웰크론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웰크론그룹은 임직원들이 사내외 사회공헌 캠페인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국내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 소외이웃 침구 기부 등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