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CI. (사진제공=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공공·민간 각 분야에서 추진한 우수 안전문화활동 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행안부는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8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노사가 공동으로 독자적인 안전문화사업을 추진한 사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1년 국내 최초로 노사 공동 안전문화 전담조직을 구성했으며, 연평균 150억 원의 안전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안전문화 슬로건·동영상 경진대회, 안전문화 히어로즈 포상, 안전의 날 운영 등 여러 안전문화 동기부여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는 사업장을 구축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