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정KPMG)
삼정KPMG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적십자사 남부봉사관에는 주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 51명과 적십자봉사원 등 총 80여 명이 모였다.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들은 직접 김장김치 3,600kg을 담그고 포장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는 평소 구호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있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400세대에 전달했다.
오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주말까지 나와 손이 시리게 봉사해 준 참가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힘들지만 적십자 김치가 왔다고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김민지 삼정KPMG 인사팀 대리는 “직원들과 가족들이 모여 동참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정성스레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지난 2011년도부터 13년째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제빵 나눔, △김장김치 봉사 등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