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봉사단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현지 보건소에서 97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등을 진행했다. 또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구강 건강 관리법을 가르쳐주고 치위생용품을 전달했다. KIC는 앞서 댄룬 보건소 내 공중보건시설 신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현지 방문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진승호 사장은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인 KIC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해외 봉사에 나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신흥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