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흥국생명 대표(가운데)와 임직원이 11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 활동에 나섰다.
12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흥국생명 임직원이 함께하는 ‘밥퍼’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지역소외계층 500여 명의 무료급식 준비와 배식을 지원했다. 또한,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을 포함한 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달 14일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전사적인 ESG경영 확대는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