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이사, 디티앤씨알오 백채규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이오솔빅스)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디티앤씨알오와 신약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바이오솔빅스와 디티앤씨알오가 장기 및 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 공동 업무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장기 및 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한다. 또 공동 마케팅을 통해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분야에서 더욱 저렴하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회장은 "국내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를 직접 이용해 효력, 독성 시험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는 “이번 디티앤씨알오와 업무 협력으로 인해 자사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쉽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서비스를 접목해 더욱 향상된 실험 결과와 고객 만족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