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출처=한국거래소.)
올해 증권·파생상품 시장은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거래할 수 있다.
14일 한국거래소는 '2023년 연말 시장운영 일정 및 2024년 연초 개장일(1.2) 매매거래시간 안내'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7일이다. 이달 26일까지 주식 매수 시, 결산배당기준일을 12월 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을 수령할 수 있다.
이달 29일에는 연말 휴장일로 지정돼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이에 따라 올해 증시는 28일 폐장될 예정이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CCP청산 및 TR보고 업무는 연말에도 정상 운영된다.
내년 증시 개장일은 1월 2일 오전 10시로, 파생상품시장은 상품에 따라 정규시장을 오전 9시 45분 또는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