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이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자료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홍지만 상근감사위원이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한해 공공기관의 최고감사인 및 자체감사기구의 성과를 발굴하는 행사다. 최고감사인상 부문은 공공기관 발전과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모범이 되는 최고감사인에게 수여된다.
최근 HUG는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는 대위변제 급증으로 HUG의 재무건전성 강화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홍지만 상근감사위원은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적 감사시스템을 확립해 조직기강 확립 및 반부패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윤리 활동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지만 상근감사위원은 “공사의 감사업무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HUG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