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사진제공=초록뱀이앤엠)
가수 장윤정이 컨디션 난조로 부산 공연을 연기했다.
16일 장윤정의 부산공연 기획사 밝은누리 측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으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을 기대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 이날 KBS부산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장윤정의 건강 문제로 공연은 내년 3월 2일로 변경됐다. 장소는 기존과 같다. 예매한 좌석번호는 유지된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20일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 발매를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