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코엑스서 ‘2009 특허유통페스티벌’ 열려
특허청은 특허기술 이전ㆍ사업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인 ‘2009 특허유통페스티벌’을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320호, 321호)에서 개최한다.
특허유통페스티벌은 특허기술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특허기술의 이전ㆍ사업화와 관련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 ▲특허기술이전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종합상담 ▲우수특허기술 및 성공사례 전시홍보로 구성된다.
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는 ‘저탄소 녹색기술의 사업화’, ‘시장 친화적 사업화 전략’ 등 7개의 특허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터넷 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에 소개된 컨퍼런스 일정을 통해 유익한 맞춤형 주제를 찾아 들을 수 있다.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성공스토리에 관심이 있으면, 3일 오후에 열리는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에 참석하면 된다. 발굴한 성공사례 중 1차 심의를 통해 선정된 7개사의 성공 스토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업화를 기다리는 이전대상 우수 특허기술의 전시 및 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를 홍보하는 전시ㆍ홍보관을 운영,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특허기술이전ㆍ사업화 관련 전문지식 및 성공사례의 습득에서 전문가 상담까지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최근 경기악화 등 국내 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특허유통페스티벌이 기술이전에 관심 있는 기업, 개인발명가, 공공연구기관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유통페스티벌 참석예약 및 세부사항은 인터넷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나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IP경영지원팀(02-3459-2898)으로 문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