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몬스침대)
시몬스 침대는 ESG 채널인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에 개그맨 정성호의 토크 콘서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정성호는 ‘다둥이 워킹 대디’라는 공통점을 가진 시몬스 전략기획부문 이은성 이사와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요즘 아빠들의 허슬 컬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성호는 “부모들은 은연중에 '아이들이 어렸을 때인데 뭘 알겠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아이들은 많은 걸 기억한다. 어렸을 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어느 날 둘째 아들에게 "아빠는 누구 편일까?"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예상한 대답은 '내 편', '몰라'였는데 아들은 "아빠는 행복한 편이야"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의도하지 않은 의미 없는 말, 행동 하나에도 내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족한 부모처럼 보일 수 있지만,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다”라며 “부모님들은 자책하지 말고 자신감과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개그맨 정성호의 토크 콘서트 영상은 시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