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안양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천리는 매년 연말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선부지역아동센터(안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평택), 동심원(인천), 신아원(천안) 등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사랑나눔의 날을 펼치고 있다.
사랑나눔의 날은 삼천리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다양한 놀이와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기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와 최근 독감 확산세가 더해지면서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로 봉사활동을 대신했다. 후원금은 삼천리 전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적립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됐다.
한편 삼천리는 사랑나눔의 날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 자연환경을 지키는 ‘클린 데이(Clean Day)’,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온정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