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회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했다. 특히 윤리적 기준 없이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허위정보 및 위험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인터넷신문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 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표준화된 ‘기본원칙과 규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가 고려대학교 박아란 미디어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만든 가이드라인은 AI 관련 언론윤리 5대 원칙과 3대 규범, 10대 지침으로 구성됐다. 이 가이드라인은 860여 개 서약사에게 안내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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