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에 김윤상 현 조달청장이 27일 임명됐다.
김 신임 차관은 재정ㆍ예산 정책을 오랜 기간 담당해 오면서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 온 정통 재정관료로 평가 받는다.
김 차관은 1969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친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등 예산·재정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기재부 대변인과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도 역임하고,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도 경험했다.
◇프로필
-1969년생(54세), 행시 36회
-서울대 경영학/서울대 행정학(석)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박)
-조달청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재정경제부 개발협력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