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일부터 한 달 동안 ‘Winter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Winter 환전 이벤트는 신한슈퍼SOL·신한SOL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30만 원 이상 환전하고 신한은행 ‘환전 특화점포’에서 해당 외화를 수령하는 경우 ‘신한 프렌즈’ 쏠·몰리 캐릭터가 새겨진 여행가방 네임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네임택은 해당 고객 선착순 4만명에게 제공한다.
환전 특화점포는 전국 주요 거점의 유동인구, 환전 건수 등을 고려해 선정된 54개 영업점으로 해외여행 시 가장 많이 환전하는 외국통화 17개를 상시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환전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전 특화점포뿐만 아니라 환전 ATM 기기 설치도 확대해 다양한 환전 수령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