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7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부터 응암동·홍은동 767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전기 공급은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오전 8시 58분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됐다.
정전 피해 규모는 약 800가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는 한전에서 전력공급에 쓰는 단위로, 여러 가구가 1개 호로 묶여 있는 경우도 있어 피해 가구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직 정전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