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60만 사전 예약 RPG 게임 구글플레이 등에 11일 정식 출시

입력 2024-01-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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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프트센)

소프트센은 11일 서양 판타지 스타일의 카드수집 역할수행게임(RPG) ‘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을 구글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은 유니크한 그래픽,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흥미로운 스토리, 화려한 스킬 등 매력적인 요소를 전면에 세우고, 4개의 파벌과 2개의 신비한 특수 종족, 플레이 가능한 60여 명의 영웅 등의 풍부한 콘텐츠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는 게임 커뮤니티 개설부터 호평을 받았고, 12월에는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라운지에서 일주일 만에 60만 건이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했다.

‘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은 이용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인 길드 콘텐츠부터 다양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콘텐츠인 아레나, 세력 시련, 신전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캐슬 업그레이드로 자신의 캐슬을 꾸미는 성취감과 동시에 방치 보상을 획득해 손쉬운 육성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 외 60여 종이 넘는 영웅들이 펼치는 화려한 스킬,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은 다섯 개 대륙에서 경험하는 스테이지 전투 등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또한 ‘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은 한국 설화에 등장하는 ‘구미호’를 한국 출시 기념 영웅으로 전격 공개했다. ‘구미호’는 게임 내 최고 등급의 영웅으로, 사랑스러운 외모와 강력한 스킬을 자랑한다. 박상현 소프트센 DT사업부 이사는 “한국 출시를 기념해 최고 등급 캐릭터인 ‘구미호’ 영웅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한국 출시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소프트센은 향후 게임은 물론 IP 투자, 퍼블리싱 운영 등 통합적인 IP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은 소프트센에서 직접 퍼블리싱을 담당하면서 관련 매출을 모두 인식할 수 있다. 회사는 2024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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