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임직원들이 11일 부산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건설)
KCC건설은 새해를 맞아 12일까지 부산 사하구와 서구, 동구, 부산진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다. 11일 부산 사하구와 서구를 시작으로 12일 동구, 부산진구 일대에서 4만 장의 연탄을 175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대면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회사가 성장해온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까지 약 39만 장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