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ㆍLG전자 사장이 찾은 AI 코골이 완화 배게 [CES 2024]

입력 2024-01-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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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텐마인즈)
헬스케어디바이스기업 텐마인즈의 움직이는 AI 스마트 베개와 코골이 해결 반지를 비롯한 수면 가전 ‘모션슬립’이 CES 2024에서 정부 관계자 및 재계의 관심을 끌었다.

스마트홈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모션슬립’은 움직이는 AI 스마트 베개 모션필로우&모션시스템과 코골이 해결 반지 모션링의 결합으로 슬립테크 혁신과 편안한 수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특히 모션링은 코골이 여부와 상관없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모션시스템에 공유해 모션필로우를 통해 고개를 돌려 산소포화도를 높인다. 특허 출원 중인 이 기술은 전세계 최초 개발로 최고혁신상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10일(현지시간)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승웅 텐마인즈 대표의 안내를 받아 전시관을 둘러보며 AI 수면 기술을 살폈다. 특히 코골이를 비롯 수면 장애의 위험성에 동감하며 베개 내부 센서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면 가전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부스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광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양은경 KIST 부원장 등 여러 정부 관계자들과 류재철 LG전자 사장도 방문했다.

특히 LG전자 류재철 사장은 지난 CES 2023에 가장 인상 깊은 부스로 ‘모션필로우’를 언급했었는데, 올해도 해당 전시관을 방문해 스마트홈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관에서는 ‘코골이 팬데믹’을 컨셉으로 코골이의 위험성과 문제점에 대해 강조했다. 또 모션필로우 체험존을 마련해 참관객이 직접 압력 테스트, 전자파 프리 테스트 등 성능과 기능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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