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15일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입사식을 개최했다. (자료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올해 신입사원 42명을 신규 채용하고,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대한전선이 확장하고 있는 해저사업부문과 주력 사업인 에너지부문의 영업 및 생산 부서로 대거 배치된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말 해저케이블사업단을 해저사업부문으로 승격하고, 영업 및 생산, 관리 부서를 세분화하며 조직을 강화한 바 있다. 기술연구소와 품질 및 안전 관리 부서 등에도 인력이 배정될 예정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호반그룹 안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기회로 맞아,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대한전선을 글로벌 TOP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