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준수SNS)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연기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20일 이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공연 끝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내 실습공연 무대에 오른 이준수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연기는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로 이준수는 카를로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이준수는 이전과는 다른 샤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준수는 아버지인 배우 이종혁과 형 이탁수에 이어 연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해 재학 중이다. 형인 이탁수는 동국대 연영과 재학 중이며 지난해 입대했다.
이종혁은 한 예능에 출연해 두 아들이 연기의 꿈을 펼치는 것에 대해 “힘은 줄 수 있지만, 하다가 안 될 것 같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할 것” 굳이 할 수 있다고 붙잡고 싶지는 않다. 아내는 좋아하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준수는 지난 2013년 아빠 이종혁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