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 (뉴시스)
개그맨 조세호가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2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며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는 1991년생 비연예인과 약 1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조세호 연인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조세호와 패션에 대한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한 웹예능에 출연한 조세호는 “사실 이른 시일 안에 ‘결혼해야겠다’라고 생각은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본명으로 활약 중이며,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유재석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동료 방송인 남창희와 남성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