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천둥 미미 커플이 천둥의 큰누나 산다라박과 작은누나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 고깃집에서 천둥·미미 커플은 두 시누이와 마주 앉았다. 큰 시누이인 산다라박은 “화장실 다녀와야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내 “결혼 선물을 준비했다”며 선물을 건넸다. 영상을 보며 선물의 정체를 알아본 황보라와 김지민은 “최고의 시누이”라며 감탄했다.
산다라박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천둥이는 큰누나가 잘 챙겨줘서 좋겠다고 오해하는데 내가 사실 결혼식 도와준 거 하나도 없다. 둘이 다 알아서 했고. 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결혼하는 커플의 상징 같은 거니까 내가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미는 큰 시누이의 선물에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천둥은 “엄청 고맙네”라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산다라박의 선물은 이날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 27회 본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