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EP ‘리스타트(Restart)’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규현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딘딘의 뮤직 하이’ 게스트로 출연해 JTBC ‘아는형님’에서 SM엔터테인먼트로 연습을 갈 때 주차비를 내 서운하다고 발언한 것에 “내 오해”라며 사과했다.
앞서 규현은 ‘아는형님’에 출연해 “(안테나 이적 후) 슈퍼주니어 일로 SM엔터테인먼트에 연습하러 가는 것인데 주차비를 따로 알아서 내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규현은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큰 파장이 일어나서 해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테나로 이적 전에도) 내 자차를 쓰기 때문에 회사에 차를 등록할 수 없었다. 사실 그때도 주차비를 냈던 것인데 그때는 회사에서 알아서 정산 처리를 해준 것이었다”며 “알고보니 회사도 건물에 세를 들어 살고 있는 것이라 회사 직원들도 주차비를 낸다더라, 내가 큰 착각을 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안테나 소속인 규현은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