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 한국다우 이창현 대표이사가 '2023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다우)
한국다우는 ‘2023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 발표대회를 충청북도 청주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하고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다우가 올해로 17년째 개최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는 청소년 대상 환경보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현재까지 중·고등학교 268개교, 66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콘테스트엔 대전·세종시 및 충청 지역 중·고등학교 중 총 10개교 10개 동아리에서 22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 중에서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개월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최종 발표대회에는 10개 동아리 중 상위 6개 동아리의 참가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창현 한국다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다우 임직원과 이진종 한국환경교육협회 회장, 지덕영 중원대학교 교수 등이 나서 합목적성, 활동계획 준수 및 내용, 활동 결과, 창의성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공주여자고등학교의 ‘그린나래반’ 동아리가 차지했다. 그린나래반 동아리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지속가능한 식생활, 지속가능한 우리 지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입지 않는 의류를 수거해 필요한 곳에 기부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국다우는 다양한 세계시민활동으로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