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와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이 녹색 금융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기술보증기금 영상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녹색분류체계를 녹색기술 시장에 확산하고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금융상품 개발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상임이사)과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