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중 1개 선택 가능
▲소상공인 지원사업 (수원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수원시 소상공인 사업자로, 55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6~27일 이틀간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3년간 유사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액의 90% 이내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시창업지원센터(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60)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와 도시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오는 2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함께 수원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