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30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구개발 방향은 고부가ㆍ고성능 프리미엄 철강 등 수익성 중심의 고부가제품 및 고효율 공정 기술 개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체 구조용 부품으로 성형성을 개선한 1기가파스칼(GPa)급 냉연도금 강판을 개발해 기존 소재 대비 불량률 감소 등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양산 기술 개발 등 탄소 중립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핵심 소재 개발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신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