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코스닥 상장주 희비교차…이닉스는 ‘상한가’, 레이저옵텍은 ‘하한가’

입력 2024-02-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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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거래소)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F&F홀딩스, 흥국화재우, 흥국화재 3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F&F홀딩스는 29.99% 상승한 1만9330원에 장을 마쳤다.

특별한 호재나 공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화재우와 흥국화재는 각각 20.89%, 29.87% 상승한 6910원, 4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보험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두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준 흥국화재와 흥국화재우의 PBR은 각각 0.2배, 0.32배다.

(사진= 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이닉스와 골든센츄리, 한성크린텍, 우진엔텍 4종목이다.

이날 코스닥 상장 첫날을 맞은 이닉스는 공모가(1만4000원)보다 165% 오른 3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이닉스는 지난달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70.60대를 기록했다.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1997.39대 1을 기록했다.

골든센츄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152원에, 한성크린텍은 29.83% 오른 2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종목은 이날 특별한 호재나 공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엔텍은 29.82%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우진엔텍은 당시 공모가 대비 주가가 4배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한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하인크코리아와 레이저옵텍 2종목이다.

하인크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29.91% 하락한 492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하인크코리아가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점 외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닥 상장 첫날을 맞은 레이저옵텍은 29.88% 하락한 1만7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레이저옵텍은 이날 하나금융23호스팩과 스팩 소멸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레이저옵텍의 합병가액은 1주당 8615원이다. 레이저옵텍과 하나금융23호스팩의 합병 비율은 1:0.23215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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