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 대담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용산 청사에서 한국방송공사(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방영될 예정인 신년 대담에서 취임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소개하고,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논란의 재발을 막기 위해 김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을 설치하는 등 보완 장치도 언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