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롯데리아·크리스피크림도넛 구로디지털역점 복합매장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는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 매장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탈바꿈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GRS는 12월 2개월간 전면 리뉴얼 공사에 돌입해 이 매장을 롯데리아 버거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새단장했다. 기존 매장과 달리 고대비•음성안내 기능을 고도화한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특히 국내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와 함께 개발한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패티조리)도 갖췄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는 ‘핫-나우(HOT-NOW)’ 콘셉트 강화를 위해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글레이즈드를 따뜻하게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도넛 온장고를 구비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첫 적용 이후 전국 매장와 역사에 약 30개가량 설치한 도넛 자판기 배치로 24시간 도넛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장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