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뉴시스)
경기도 육군 모 부대 군용차량에서 20대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군 당국과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경기 동부 한 육군 부대 내 군용차량에서 20대 상병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부대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 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타살 등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경찰과 협력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