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응원하는 ‘호랭이들’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공식 SNS를 통해 2주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단 3시간 만에 선착순 5000명이 달성된 것이다.
2019년부터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현대차증권은 12번째 한국 시리즈 우승을 위해 팬들과의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총 이벤트 혜택 금액은 최대 2억원에 달한다. 활동기간은 3월 개막일부터 24시즌 성적 확정일까지다.
선착순으로 가입한 호랭이들 전원에게는 현대차증권 금융 상품권 1만원권 및 한정판 카드가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선수가 직접 이름을 불러주는 영상메세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응모 자격도 주어진다.
호랭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총 2가지다. 매월 KIA 타이거즈의 승리 수에 따라 정기적으로 추첨을 통해 현대차증권 금융상품권 4만원권(2인 입장권 금액 상당)을 증정한다. 또 구단 순위 연계 이벤트, KIA타이거즈 선수 소장품 경매 및 기부 이벤트 등 상/하반기 팝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 실장 겸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팬 분들이 보다 즐겁게 경기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추후 KIA 타이거즈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