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방송 캡처)
7일 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에는 ‘[선공개] 예랑(예비신랑)이 조셉 앞에 나타난 아이러니한 변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세호의 열애 소식이 공개된 후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 유재석은 “아이고 예랑 씨”라며 조세호를 반갑게 맞았다.
이어 유재석은 “이제야 기사를 써주셨다. 그동안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생각보다 늦게 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제가 축의금을 얼마를 할 것인가를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과거 유퀴즈 방송에서 조세호는 유재석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당시 여유가 없어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냈다며 미안함을 표출했다. 이에 유재석은 “마음만으로 고마워서 결혼하면 제가 2배 할게요”라고 말했고 이에 조세호가 “정해졌다. 10만 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공교롭게도 이날의 첫 게스트로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씨가 등장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이러니하다”며 게스트를 반겼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유퀴즈’는 ‘환상의 짝꿍’ 특집 녹화로 박은주씨 외에 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찐친,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해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또 7남매 중 4명이 군인인 군인 가족들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