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금 수수료 걱정 끝! 잊고 있던 예치금 돌려받으세요
(사진제공=포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원화 예치금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출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포블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준수해 코인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으로, 약 3만 명의 고객이 원화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0만 원 이상을 예치한 고객의 자금이 아직 출금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포블은 고객들의 원화 예치금 출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출금 절차는 고객확인제도(KYC) 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휴면 계정은 1:1 플러스 문의로 계정을 활성화한 이후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오입금 경험이 있는 사용자는 개인정보(이름, 아이디)와 은행 이체 내역(문자 메시지 제외, 앱이나 이체 기록 스크린샷, 본인 명의의 계좌 번호 포함)을 제출하면 1:1 문의를 통해 출금을 신청할 수 있다.
포블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잊지 않고 출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와 출금 수수료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