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선정 기업에 펀드 투자 비롯 업무협조 지원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BNK부산은행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9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사진=업루트컴퍼니)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BNK부산은행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9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선정 업체에 BNK펀드 투자를 추진하면서 BNK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업무협조를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네트워크 관리 및 VC 연계로 지속적으로 업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루트컴퍼니는 최근 씨엔티테크로부터 Pre-A 투자 유치를 받았다. 또한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 구매 및 보관 서비스 제공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최종 선정, 11월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금번 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